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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재밌게 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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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전에 잘 되던건데 왜 안되죠?"
개발자를 당혹케하는 질문중에 하나이다. 난 분명 관련 내용을 수정한 적이 없는데(다른 부분에 수정한건 있지만) 머지?
만약 높은 사람 앞에서 데모 중이었거나 출시를 코앞에 두고 위와 같은 질문이 들어온다면 아마 대부분 머리속이 하얘질 것이다.
도데체 어디서부터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된걸까?
우리는 버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구현 히스토리를 모두 검토해볼수 있다. 혹은 과거의 버전으로 돌릴수도 있다.
이제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계속 버전을 헤맨다.
분명 다른데서 문제의 원인을 발생시킨걸거야.. 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되.. 피해갈 구멍만 찾는다.

문제가 발생했을때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다.
이전에 잘 되었던것은 다른 문제다. 현재 안되는것이 문제이다. 문제를 잘못 정의 했을때 우리는 삽질을 한다.
자신이 삽질로 야근이나 밤샘 중에 있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내가 고치고자 하는 문제가 정확히 무엇인지..

아직도 과거의 히스토리를 뒤질 차례는 아니다. 다음에 해야할일은 문제를 분석하는 것이다.
문제를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 후에 히스토리를 참고 하던 내 문제가 아님을 증명하던 이실직고 하고 수정하건지 하면된다.
의외로 이런 과정을 천천히 제대로 진행하면 어떻게하면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날까 조마조마 하면서 삽질하는 것보다 굉장히 빠르게 문제를 정확히 해결 할 수 있다.
그리고 아마 재발하지 않을 것이다. 재발 하더라도 본인 문제가 아닐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은 코딩 속도에서 오지 않는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중요한건 현재의 에티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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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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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4 21:30 신고 뇨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집중을 하지않고 어떻게든 다른 핑계를 찾는 개발자를 보곤합니다.
    그러면 삽질로 가는 지름길인데...

  2. 2012.06.14 16:50 신고 무대포개발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자료입니다. 자료 퍼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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